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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MSC, 전인미답 기록 독주…선단 700만TEU 달성

밀리언클럽 선사들이 시장 80%

 

스위스 컨테이너선사 MSC 세계 최초로 운항 선단 700TEU 고지를 밟았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MSC 컨테이너선대는 114 현재 955 7002000TEU 기록했다. 자사선은 61% 688 4258000TEU, 임차 선박(용선) 39% 267 2744000TEU 집계됐다.

 선사는 지난해 8 600TEU 달성한  15개월 만에 다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10  중국 다롄조선(DSIC) 양쯔강조선에서 16000TEU 컨테이너선 <살레르노>(MSC SALERNO) <그레이스>(MSC GRACE)호를 동시에 인도받으면서 선단의 앞자리를 6에서 7 바꿨다

 세계 컨시장 5분의 1 장악

MSC 시장점유율은 21% 이른다.  세계 컨테이너선단의 5분의 1 단일 선사가 담당하고 있다. 경쟁사인 덴마크 머스크와 프랑스 CMA CGM 점유율이 각각 14% 12% 머물고 있는 점에 미뤄 MSC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을 엿볼  있다.

MSC 2 머스크의 선단 격차는 240TEU 이른다. 세계 5위에 랭크돼 있는 독일 하파크로이트의 선복량(241TEU) 비슷한 수준이다. 머스크와 하파크로이트가 제미니를 결성한 배경을 짐작할  있는 대목이다

스위스 선사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운 시황이 급상승한 2020 하반기부터 중고 컨테이너선을 대대적으로 인수하며 선단을 급격히 늘렸다.  선사가 2020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52개월간 사들인 중고선은 402 166TEU 달한다.

 과정에서 2021 6 400TEU 넘어섰고 2022 1 머스크를 2위로 끌어 내리고 세계 1 컨테이너선사로 발돋움했다. 이후 2023 6 500TEU, 지난해 8 600TEU 각각 돌파했다. (해사물류통계 스위스 MSC 컨테이너선단 증가 추이참고)

600TEU 달성한 뒤부터는 신조선 위주로 선단을 늘리고 있다. 알파라이너는 지난 15개월간 MSC 68 799000TEU 신조선을 인도받았다고 전했다.

 기간 편입된 신조선  2TEU 넘는 극초대형선은 1척도 없다. 대신 14000~16000TEU 사이의 네오파나막스 선박이 33 인도되면서 선단 확장을 주도했다. 같은 기간 중고선 인수는 25TEU, 새롭게 임차한 선박은 25 135000TEU였다

스위스 선사는 선박을 폐선하는  극도로 자제했다. 600TEU 넘어선  MSC 해체한 선박은 9 17000TEU 그쳤다. 네오파나막스 신조선 1척을 인도받으면 모두 상쇄할  있는 양이다. 1980년대 또는 1990년대 지어진 노후선  900~3300TEU 사이의 중소 선형이 폐선소로 향한 걸로 집계됐다

1000 기록 달성도 눈앞

MSC 이제 1000 기록에 도전한다. 45척의 선박을 추가하면 가능한 수치다. 현재  선사가 짓고 있는 신조선이 124 217TEU 달해 새로운 기록 달성은 머지않은 걸로 보인다

한편 HMM 지난 10  100TEU 도달하면서  세계 컨테이너선사  밀리언 클럽에 가입한 선사는 8곳으로 늘어났다. 이들 선사의 합산 선복량은 3821 2660TEU,  세계 컨테이너선단의 80% 차지한다. (해사물류통계 세계 10 컨테이너선사 선복량  발주량 현황 (2025. 11.4. 현재)’ 참고)
        
           

 

출처: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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