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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벌크선시장도 철광석·석탄 등 수요회복 예상”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지금 당장은 영향이 미미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의존도가 높은 컨테이너와 벌크선시장에 훈풍을 가져다줄 거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중국 경제 회복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는 올해 대규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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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 명명식에 랜디첸 완하이라인 부회장 참석 중국 대만성 선사 완하이라인이 신조선 확보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완하이라인은 지난 22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1만32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완하이라인의 랜디 첸(Randy Chen)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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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물동량 두자릿수 감소…2월말부터 회복 조짐 올해 들어서도 한중항로의 수요와 운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관세청이 집계한 1월 물동량은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띠었다. 운임도 전달에 비해 하락했다. 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 한중 양국을 오간 컨테이너 물동량(환적화물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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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9개월 연속 하락, 지난달 물동량도 한풀 꺾여 호주항로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요 부진과 운임 하락이 맞물려 약세 시황을 연출했다. 기항 선사 대부분은 중국 춘절 이후에도 블랭크세일링(임시결항) 확대 등 공급 조절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운임 방어에 실패했다. 결항 외에도 항로 우회, 저속 운항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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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선사 머스크가 지난해 40%의 운임 인상에 힘입어 가파른 이익 성장을 일궜다. 다만 4분기 영업실적은 수요 부진과 운임 급락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AP묄러-머스크그룹은 영업보고서에서 2022년 해상운송 사업 부문은 매출액 642억9900만달러, 영업이익 291억4900만달러를 각각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179억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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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봉쇄’ 상하이 부진 vs 닝보·선전 호조지난해 중국 항만 물동량이 2억9000만TEU를 돌파했다.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중국 항만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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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인도검사 완료 옌타이항이 30만t급 원유터미널을 추가 보유하게 되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산둥항구항만건설그룹 일조분공사가 건설을 맡은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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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상승과 비용절감등이 호실적 배경 중국 선사 SITC인터내셔널홀딩스의 지난해 순이익이 컨테이너 운임 상승과 사업 강화에 힘입어 두 자릿수 신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SITC인터내셔널홀딩스가 발표한 실적 전망에 따르면, 2022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9억달러(약 2조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