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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중 국제여객선(카페리선) 수송 실적이 견실한 성장을 일궜다. 물동량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2023년 하반기에 재개된 여객 수송 사업은 지난해 4배 이상 성장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한국과 중국을 운항하는 14개 카페리 노선의 컨테이너 수송 물동량은 56만5400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만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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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항로 만선운항…영업익 전망치 30% 상향 일본 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컨테이너 운임 급등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ONE은 영업보고서에서 2024회계연도 3분기(10~12월)에 영업이익 10억4900만달러, 순이익 11억5600만달러를 각각 거뒀다고 밝혔다. 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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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C와 제휴해 2045년 완공 스위스·이탈리아 컨테이너선사 MSC는 베트남해운공사(VIMC)와 제휴해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인근에 대형 환적 허브항을 개발한다.VIMC는 계열사인 사이공항과 MSC 터미널 자회사인 TIL이 공동으로 제출한 ‘껀저(Cần Giờ) 국제 환적항’ 투자 계획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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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코스코가와사키조선서 명명식 중국홍콩 컨테이너선사 OOCL이 중국 조선소에서 지어진 1만6000TEU급 신조선을 아시아와 북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항로에 띄운다.OOCL은 최근 중국 코스코와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이 합작 설립한 다롄코스코가와사키조선(DACKS)에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1만6000TE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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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6% 증가 지난해 중국 허베이항만그룹이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허베이항만그룹은 “허베이항만그룹이 지난해 중국 3개 항만 4개 구역에서 전년 대비 6% 증가한 8억4200만t의 화물을 취급,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허베이항만그룹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 하에 항만 자원의 효율적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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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말 이후 상승곡선을 그려온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7주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1월10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290.68을 기록, 전주 2505.17 대비 8.6% 떨어졌다. 해양진흥공사는 “미국 동안 항만의 노사 협상이 잠정 타결되며 공급망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설 연휴를 앞둔 수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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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 수송량은 4% 늘어난 760만TEU 중국홍콩 컨테이너선사인 OOCL의 지난해 매출액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OOCL은 2024년 한 해 총 매출액이 전년 75억4000만달러 대비 30.2% 급증한 98억1000만달러를 거뒀다고 밝혔다.항로별 매출을 살펴보면, 북미항로는 53.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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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5% 일괄인상에 재보험료도 24% 올라 올해 컨테이너선 해상 보험이 큰 폭으로 인상돼 선사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선주배상책임보험(P&I보험) 카르텔인 P&I보험조합국제그룹(IG P&I)은 오는 2월20일 이후 적용되는 2025년도 보험료를 평균 5% 일괄인상(GI)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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