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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국제해운중심건설 3개년 실천계획 설명 중국 칭다오시가 2026년 컨테이너 취급량 3600만TEU를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칭다오시는 언론발표회에서 최근 시행된 ‘칭다오국제해운중심건설 3개년 실천계획(2024~2026)’을 설명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2026년까지 칭다오국제해운중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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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나고야 노선 확대 중국 코스코가 자국 상하이와 일본 욧카이치항을 잇는 신규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한다. 코스코는 계열사인 상하이팬아시아쉬핑이 상하이와 나고야를 잇는 컨테이너선항로 SNG7을 개편해 욧카이치까지 연장 운항한다고 밝혔다.바뀌는 운항 일정은 상하이(토·일)-나고야(화·수)-욧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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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항만파업 사흘만에 종료…물류적체 당분간 지속 북미 동안 항만 노조 파업이 사흘 만에 일단락됐지만 북미를 둘러싼 물류 혼잡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파업 기간 동안 제때 화물을 내리지 못해 항만 밖에서 대기 중인 선박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작업이 재개됐지만 이달 중순 동안 항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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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선사 MSC가 브라질 항만운영사를 인수하며 종합물류시장 진출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MSC는 브라질에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과 해사서비스 등을 취급하고 있는 윌슨샌즈에 과반 출자한다고 밝혔다. 윌슨의 모회사 오션윌슨즈(OW)에 따르면, OW는 MSC의 투자자회사인 SAS쉬핑에이전시서비스에 윌슨의 주식 56.47%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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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항 최대 터미널서 초과근무 거부…수출입화물 50% 영향 미국 동안의 항만노동자 파업은 단기간에 종료됐지만 14개 항구에선 혼잡이 계속됐다. 항만 터미널에서는 밀린 컨테이너를 처리하며 10월1일부터 3일간 진행됐던 파업의 여파를 고스란히 짊어졌다.덴마크 해운조사기관인 시인텔리전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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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52% 늘어, 年수주량 1억t 돌파 전망 올해 1~9월 중국 조선의 선박 수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중국조선협회(CANSI)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 조선소가 수주한 신조선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8711만t(재화중량톤)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기록했던 종전 최고치인 8000만t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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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운행속도 높여 중국 광시발 베트남행 정기화물열차 운송량이 사상 처음으로 1만TEU를 넘어섰다.외신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 광시-베트남 정기화물열차 운송량은 1만380TEU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3년부터 중국 철도난닝철도국은 난닝-핑샹 구간 열차운행 속도를 90km로 끌어올렸으며, 중국-베트남 간 해상운송에 비해 운송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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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부터 적용 중국대만 선사 완하이라인은 일본과 중국대만, 홍콩을 연결하는 ‘JSH’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완하이라인은 지룽 기항을 중단하고 서커우를 로테이션에 새롭게 추가한다.개편을 계기로 정시운항률을 끌어올리고 서커우행 직항 서비스를 진행해 더욱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바뀐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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