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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수출항로 지난해 ‘컨’ 물동량 1658만TEU…2년만에 증가세

중화권·동북아발 화물 두자릿수 

 

유럽 수출항로 물동량이 2년 만에 성장곡선을 그렸다.

영국 컨테이너트레이드스터티스틱스(CTS)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 16개국발 유럽 53개국행(수출항로) 컨테이너 수송량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1657만7000TEU로, 2년 만에 증가했다. 중국에서 실린 화물이 10%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선적지역별로 보면, 중화권지역이 10% 증가한 1250만TEU, 동북아시아발은 12% 증가한 183만TEU인 반면, 동남아시아 지역은 4% 감소한 224만TEU였다.

연간 실적과 관련해 해운업계 관계자는 “물동량 회복이 계속되면서 최근에는 가장 많았던 2021년에 이은 수준을 기록했다. 증가율이 높은 것은 침체됐던 2022년 후반의 반동 증가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유럽발 아시아행 물동량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647만TEU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중국발이 6.6% 감소한 319만6000TEU, 동북아시아발이 12.1% 줄어든 137만5000TEU인 반면, 동남아시아발은 8.7% 증가한 190만1000TEU를 기록했다.

2023년 12월 한 달간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149만1000TEU로,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중화권 지역과 동북아시아 지역이 전체 수송량을 끌어올렸다. 중화권지역은 24% 폭증한 113만8000TEU, 동북아시아는 16% 증가한 15만9000TEU, 동남아시아는 0.3% 늘어난 19만3000TEU로 각각 집계됐다.

같은 기간 유럽발 아시아(유럽수입항로) 컨테이너 수송량은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56만4000TEU였다.

일본해사센터가 정리한 유럽연합(EU) 27개국의 지난해 11월 중국 수입 중량을 보면, 전기기기·AV기기 등이 15% 감소한 63만t, 기계류는 8% 감소한 46만t, 철강 제품이 5% 감소한 28만t으로 상위 3개 품목은 모두 감소했다. 한편, 가구·침구가 14% 증가한 30만t, 자동차부품이 48% 증가한 13만t으로 호조를 보였다.

영국 드류리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 상하이발 네덜란드 로테르담행 컨테이너 운임은 3094달러로 전월대비 1771달러 상승했다. 홍해의 정세 악화로 운임 상승이 현저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출처: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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