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노선 운영중
지난해 장삼각지구의 중국-유럽 정기화물열차 운송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철도상하이국그룹에 따르면 2013년 9월 장삼각지구의 첫 번째 중국유럽 정기화물열차가 운행 개시된 이래, 현재는 14개 노선에 구주 및 아시아 36개 국가를 연결하고 있다.
2013년 개설 이래 2024년 말까지 장삼각철도부문에서 운행한 중국유럽 정기열차는 총 19897회다. 그 중 유럽행은 8841회, 아시아행은 11056회로 각각 집계됐다.
2024년에 운행된 정기화물열차는 총 4647회이며, 컨테이너 운송량은 48만TEU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2025년 1월1일부터 2월20일까지 장삼각 중국유럽 정기열차는 총 352회 운영했다. 운송량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2만1000TEU였다.
중국-유럽 정기화물열차는 국제물류산업공급사슬을 안정시키고 국제협력운송의 중요한 통로가 돼 완성차, 자동차부품, 생활화학제품 등을 정기열차를 통해 각국으로 수출했다.
현재 장삼각 정기열차를 이용하는 주요 화물은 저장성 이우시에서 유럽 각국으로 수출되는 소상품과 쑤저우시에서 독일 함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로 수출되는 전자제품, 전기기기, 안후이성에서 독일 함부르크로 수출되는 백색가전, 기계제품 등이 있다.
출처: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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