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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MSC, 모로코 ‘컨’터미널 지분 확보

자회사 TIL-마르사마로크 파트너십터미널 운영 

 

스위스 선사 MSC의 터미널 자회사인 터미널인베스트먼트(TIL)가 모로코항 컨테이너터미널 지분 49%를 확보했다.

TIL은 모로코의 항만 터미널 운영사 마르사마로크(Marsa Maroc)와 터미널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TIL은 지분 소유 방식으로 모로코항 나도르웨스트메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에 참여한다.

계약은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걸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분 구조는 TIL이 49%, 마르사마로크가 51%로, 비중이 더 큰 마르사마로크가 의결권을 갖는다.

마르사마로크는 지난해 6월 나도르웨스트메드의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운영권을 획득했다. 이 터미널은 선석 길이 1520m, 최대 흘수 18m, 컨테이너 야드 70만㎡(약 21만평)를 지닌다. 컨테이너 처리 능력은 340만TEU 규모다. 1단계 가동은 2027년 초로 예정돼 있다.

마르사마로크는 운영권을 획득한 프랑스 선사 CMA CGM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터미널 정비·운영에 들어갔다. 마르사마로크가 51%, CMA CGM이 49%를 출자했다. 합작사는 25년의 운영 기간 동안 처리 능력을 연간 120만TEU까지 확대하고자 총 2억8000만달러(약 4000억원)를 투입해 환적 크레인, 전기 RTG(타이어로 움직이는 트랜스퍼크레인) 등을 추가할 것을 예고했다.

나도르웨스트메드의 개발이 끝나면 세계 19위 컨테이너항인 탕헤르메드를 비롯한 지중해 환적 지역에 컨테이너 처리 능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출처: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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