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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항로 수요 부진 지속…유럽항로 10년來 최저치

기간항로 수요 부진 지속유럽항로 10 최저치 

북미·유럽 나란히 두자릿수 감소 표면화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기간항로의 수요 부진이 이어지면서 운임도 추락하고 있다.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컨테이너트레이드스터티스틱스(CTS) 따르면 지난해 10 아시아 16개국에서 유럽 53개국으로 수송된 컨테이너 물동량(잠정) 1105500TEU 기록, 전년 같은 달의 1491000TEU에서 26% 급감했다.

유럽 수출항로 물동량은 2021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하다 2월부터 하락세로 돌아서 9개월 내리 역신장했다. 특히 8월까지 130~140TEU 오르내리다 9 이후 110TEU 안팎으로 고꾸라졌다.

10 실적으로만 보면 2012 1035100TEU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그나마 전달인 9월의 1098500TEU에서 1% 늘어난  고무적이다. 가구 침구 같은 주거 용품과 자동차 부품, 기계류 등의 침체가 두드러졌다.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이 맞물리면서 유럽 지역의 소비 수요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선적 지역별로 보면 점유율 1위인 중국(홍콩 포함) 31% 감소한 793800TEU 기록,  폭의 하락세를 띠었다. 수요 감소와 함께 코로나 봉쇄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폭적인 실적 악화로 지난해  77%였던 중국의 시장 점유율은 72% 떨어졌다.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의 동북아시아지역은 16% 감소한 131000TEU 머물렀다. 동남아시아발 물동량은 0.6% 감소한 18600TEU, 감소 폭이 가장 작았다

이로써 10개월간 누계 물동량은 12953000TEU,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125000TEU에서 8% 뒷걸음질 쳤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13898000TEU 비교해선 7% 줄어들었다

 

  

북미·유럽항로 두달 연속 두자릿수 하락

북미항로에서도 지난해 4분기 이후 수요 하락세가 첨예화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11 아시아 18개국발 미국행 물동량은 1462000TEU, 1  1633000TEU 비해 10% 하락했다. 북미 수출항로 물동량은 지난해 초부터 8개월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다 9 -0.3% 하락세로 전환한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다.

특히 10 -11% 이어 11월에도  자릿수의 감소율을 보여 해운업계의 우려를 키웠다.  항로 수요가  자릿수로 줄어든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된 2020 5월의 -19% 이후 2년여 만이다

북미항로 점유율 1위인 중국발 화물이 22% 감소한 795500TEU 머문  시장 부진을 이끌었다. 반면 2 베트남발 화물은 30% 늘어난 167500TEU, 3 한국 화물은 25% 늘어난 10700TEU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베트남과한국에서 선적된 화물은 9월부터   연속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북미항로 시황 부진을 무색케 했다

11개월간 북미 수출항로 누계 실적은 3% 늘어난 19761600TEU, 중국발 화물이 0.2% 감소한 1120600TEU, 베트남발 화물이 8% 늘어난 2344500TEU 각각 집계됐다. 한국에서 나간 화물은 11% 늘어난 1109700TEU였다

11 운임 70% 곤두박질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공급망이 정상화되면서 운임도 크게 하락했다.

영국 드류리에 따르면 지난해 11 상하이발 로테르담행 평균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1820달러를 기록했다. 전월의 2710달러보다 33%, 전년 같은 달의 7710달러보다 76% 급락했다.  

같은  상하이발 로스앤젤레스(LA) 평균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TEU) 2420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의 9260달러에 비해 74% 곤두박질 쳤다.  항로  평균 운임은 지난해 2 11180달러에서 3 9570달러로 떨어지며 1만달러 선이 무너진  7 8380달러, 8 7240달러, 9 5380달러, 10 2870달러  하반기 들어   마다 앞자리가 바뀌는 급락세를 이어갔다.

 

출처: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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